단행본 이것 저것
블리치 26권 - 이젠 사지 말까... 본 내용은 관심없고 여백에 그려놓은 보너스만화만 재밌으니 이걸 어쩝니까.

진키 익스텐드 9권 - 코믹 블레이드에서 9권 분량 못채우고 짤렸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9권은 나왔나 보군요.. 더빙군의 신파가 좀 거시기하긴 하지만 제법 찡했음.. 그렇다고는 해도 윤간 장면이 거의 직접 묘사되고 있는데 용케 그냥 라이센스 나오는군요. 좋은 세상이야..
하여튼 익스텐드 초반의 허접한 전개를 극복하고 미묘하게 리얼로봇 삘 내면서 참 재밌게 잘해주고 있으니, 다른 잡지 가더라도 꼭 제대로 끝을 맞이해주길.. (사실 아직도 진키의 연장선상이고, 정작 익스텐드 내용으로 돌아가면 아직 갈 길이 멀잖나?)

플루토 3권 - 우란이 성격 이상해! (머리 모양도 맘에 안들고)
입실론 등장했을때는 제법 짜릿했습니다. 중간중간 원작 아톰 생각나게 하는 부분들 나올때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감흥이 느껴지는군요..

에어기어 16권 - 많은게 변했지만 만화 시작 초반의 분위기로 되돌아간 느낌. 정말 1회 연소성 만화지만 그 그림빨에는 압도당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정도로 그리는 사람한테는 분하다거나 부럽다는 느낌은 이미 차원 외의 것이라 경외감밖에는 들지 않으니.

소녀왕국 표류기 10권 초회한정판 - 요건 별도 포스팅 예정. 가만 생각해보면 아이란도 자체가 외부와 차단된 '이세계' 같은 것이고 보면 이것도 나름 이계소환뽕빨물의 연장. 게다가 한창때 소녀들뿐인 섬이라니 이거 문서로 시놉시스만 정리해서 보여주면 '웬 장작개비' 취급 받기 좋겠습니다..
by 펭귄대왕 | 2007/04/01 20:51 | 아직도 만화나 보니?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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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oadMaxter at 2007/04/02 04:09
살짝 주제랑 벗어난 얘기긴 한데
전 '우란'보단 '아롱이'란 이름이 더 좋았다는...(웃음)
Commented by 펭귄대왕 at 2007/04/02 08:12
RoadMaxter님//그런 이름으로 나온 적도 있었나보군요.. 저는 옛날에 TV에서 들었을 땐 '우랑'이라고 듣고 특이하지만 귀엽네.. 정도로 생각한 적이 있었죠..
Commented by E리아애비 at 2007/04/03 11:38
보아하니 펭귄님 시대는 70~80년대겠군요. 아롱이라면 SBS판 시절 이름..
Commented by 펭귄대왕 at 2007/04/03 16:56
E리아애비님//뭐 흑백TV 시절까지 돌아가진 않지만 일단은 KBS판 '돌아온 아톰' 정도일까요.. SBS판이면 그 2003년 판인가요?
Commented by E리아애비 at 2007/04/06 01:43
아뇨. SBS 여명기때 80년대판 아톰 틀어준적 있습니다. 새천년 부근까진 대교에서 죽을 정도로 재방했지요.
Commented by 펭귄대왕 at 2007/04/06 07:16
E리아애비님//그렇군요. SBS 개국 초기에는 지방에서 살았던지라 그런 채널도 있나보네 정도였는데.

(돌아온 아톰 판에서 아롱이라고 불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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