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이것 저것
건 스미스 캣츠 버스트 - 돌아온 총기 오타쿠 살상마. 총기 매니아도가 전작보다 한 단계 올라갔군요. 라이센스로서는 세주판보다 용어 번역이 잘 되어 있는 것도 좋고. (부분부분 이거 맞는건가? 싶은 것도 가끔 있긴 하지만..)
어트랙션 엑션은 절제하는 듯 한데, 랜달 커스텀을 잼나게 하는 것 보단 어트랙션 쪽이 만화로서는 잼날(..)텐데.

묘하게 인물 그림이 뻣뻣해져 있어, 주역은 물론 조역 단역도 풀풀 날려대던 전작의 색기가 부족한 것이 아쉬움.


협박DOG's - 한때 이 사람하고 삿치하고 그림을 헷갈리던 적도 있었는데.. 일단 그림 내의 정보량은 이쪽이 많은 편이라 그걸로 구분이 되지만 얼굴이라던가, 애매한 부분 뭉개버리기, 묘하게 비례 안맞기 등은 잘 모를 때는 오해할만 하다 싶군요..
여주인공 쪽이 짜증나는 부분이 있지만, 보기보다는 자기 생각도 있고 이 정도로 극단적으로 대비되지 않으면 재미 없는 구성일테니 납득할만한 부분.
남주인공 여동생이 제법 파격적인 면이 있는 것이 이후로 기대되는 포인트. 노기자카는 보지 않았지만 그쪽보단 이쪽이 재미있는 거 아닐까 몰라요? 여자가 약점잡히는 이야기는 재미가 없으니.

하지만 결국 이 사람, 노기자카 코믹스판도 하고 있잖아.. <- 착각


20세기 소년 22 - 딱히 할 코멘트가 없는 것이 유감...


킹스브레이커 - 아쿠아리안 에이지를 소재로 삼았다는 것 부터가 전혀 먹힐만하지 않은데다 그림체는 예쁘지만 코믹스로서의 구성력은 심히 부족. 그래도 2권에 오니까 그럭저럭 얼개가 잡히고 스토리의 윤곽이 잡혀 나갑니다.. 순전히 그림체 때문에 산 거긴 한데.
타스쿠에게 붙어있는 초기 동료가 노엘이 아니라 뭔가의 남자 캐릭터라면 용자물화해서 오래 끌 수도 있겠지만 뭔가 뚜렷하게 힘의 대비나 에스카레이션할만한 요소가 없어 한 4~5권 이내로 끝날 듯한 느낌..


GOSICK 3권 - 이 소설의 매력 포인트는, 사건의 트릭이나 정답 맞추기가 아니라 둔감남 카즈야가 둔감녀 빅토리카로부터 혜안을 끌어내면서 서로 아웅다웅거리는 걸 구경하는 데 있는 듯..




아으으 감기몸살이 들어서 죽을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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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펭귄대왕 | 2007/02/16 23:07 | 아직도 만화나 보니?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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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히미코 at 2007/02/16 23:29
노기자키 코믹스판 작화는 샤아씨가 아닌 딴사람입니다~
Commented by 펭귄대왕 at 2007/02/16 23:45
히미코님//착각했군요.. 캐릭터디자인이라고 된 부분을 못 봤습니다. ㅠ_ㅠ
Commented by 트위니아빠 at 2007/02/17 14:25
세주판 건스미스 다 모았다가 동방에 기증했죠...(이후로 안나오길래...-ㅁ-)
물론 이미 동방서도 책의 태반이 없어진 상태고...--

다이제스트로(다운 아님다) 슬쩍 봤는데 확실히 색기도 줄어들고 밴디츠의 턱선도 가늘어지고...--
소노다상...요즘 슬럼프인가? 싶기도 했죠...(요즘판이라는 생각은 없지만...;;)
Commented by 펭귄대왕 at 2007/02/17 15:45
트위니아빠님//세주판은 당시 연재분 끝까지 다 나오지 않았던가요? 수퍼 레드호크 커스텀을 스파렛호크라고 한다던가 참 난감한 번역이 많긴 했지만..

버스트의 지금같이 뻣뻣한 그림체는 이그젝션에서부터 나타난 거긴 하지만 뻣뻣한만큼 빈은 훨씬 더 사이보그같이 되어버렸더군요.. ㅠ_ㅠ 고릴라같은 남성미를 자랑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게 빈의 매력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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