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지 타이거 조립 끝
전자전대 덴지맨 - 덴지 타이거

만드는 도중에는 진짜 조잡하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완성하고 보니까 역시 조잡합니다만 ^_^; 그래도 제법 그럴싸하고 품질도 좋은게 맘에 듭니다.

의외로 해치 기믹 같은 부분도 제대로 맞물리고 요즘 키트 같이 타이트한 짜임새는 없지만 이런 와중에서도 캐터필러가 안쪽으로 접혀들어간다던가, 이곳 저곳 가동부분이 의외로 많고, 색재현도 어느 정도는 돼 있는 편이군요.

힌지 고정핀 같은 걸 접착하게 되어 있어서 옛날키트답다 싶고, 그런 부분이 특히 까다로왔던 편..(가뜩이나 지금 접착제가 무수지밖에 없다보니)
의외로 난이도가 있어서 아마 어릴 때 이런 걸 샀다면 제대로 조립 못했겠는데요.

아침에 접착제 발라주고 집게로 물려놓고 회사 가는 식으로 만들었더니 조립에만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이녀석은 조립 자체가 접착완성이긴 하지만.
대충 치우려고 했는데 꽤 맘에 들어서 기교는 생략하고 기본 도색 정도나 해 줄까 싶습니다. 접합선 수정은.. 좀 무리+의미가 없겠네요.

Hobby Link Japan에서 이게 제일 먼저 품절된 것도 이해가 갑니다..
by 펭귄대왕 | 2006/05/26 21:50 | 동유제장난감가게(가설)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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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리아부친 at 2006/05/26 22:30
굉장한 밸런스... 덴지타이거가 상당히 커보입니다.
나중에 이거 초혼으로 나올까봐 겁나죽겠음_ㅠ

※현재 레오팔돈님의 초혼등장이 코앞인것에 온 몸에 전율이 돋고있습니다.
Commented by flyover2u at 2006/05/27 05:34
의외(?)로 세심한 모델이네요 :)
Commented by 펭귄대왕 at 2006/05/27 11:02
이리아부친님//초혼..으로 나오면 상당히 끌리겠는데요. (꿀꺽..)

flyover2u님//만들어진 시기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Commented by tarepapa at 2006/05/27 11:35
뭐 그래도 저런 [로봇이 수납되는 기지형태의 비행정]은 어릴적엔 그야말로 꿈의 물건이였죠...
Commented by nemo at 2006/05/27 13:02
저도 사놓고 조립 중입니다.
(일단 설정색 비스무리하게 부분도색이라도 해 주려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스티커는 안 붙이셨네요.
다른 곳의 완성 작례를 보니까 스티커를 붙이면 그나마 좀 나아져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만..
Commented by 펭귄대왕 at 2006/05/27 16:42
tarepapa님//사실 어릴 때는 모함보다는 로봇밖엔 안 보였는데.. 조금 더 나이가 드니까 사령관님의 트레일러라던가, 키트의 정비차량이라던가 같은 '짐차'들이 훨씬 매력적으로 다가오더군요.

nemo님//일단은 풀도색 예정이라(기본색 재컬러링입니다만) 스티커는 생략했습니다. 스티커도 무늬보다는 색재현용이 더 많아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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